'아빠어디가' 김민율, 눈물 펑펑 "집에 귀신 나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이 숙소에 귀신이 나온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다시 한 번 전파를 탔다.

27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 스페셜에서는  충북 옥천 장고개 마을에서 아빠와의 첫 여행, 첫날밤을 보내는 민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율은 아빠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기 전 "무섭다"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집에 귀신이(?) 있다는 것.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민율은 집에 가져갈 준비물을 야무지게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아빠어디가'는 정규 방송 대신 그간의 방송을 재편집한 스페셜로 방송됐다. '아빠어디가'와 함께 '일밤'의 또 다른 코너 '진짜사나이'는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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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