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다저스, 델라로사 맞춤형 라인업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28 05: 13

류현진(27)을 선발로 내세운 LA 다저스가 좌완에 대비해 우타자들을 다수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좌완 선발 호르헤 델라로사를 맞아 우타자를 대거 포진시킨 라인업을 냈다.
우선 테이블 세터에는 디 고든과 야시엘 푸이그를 배치했다. 이어 클린업은 맷 켐프-아드리안 곤살레스-후안 유리베로 구성했다. 6번은 스캇 밴 슬라이크다. 핸리 라미레스가 빠진 유격수 자리에는 저스틴 터너가 들어갔고, 터너와 포수 팀 페더로위츠는 각각 7, 8번을 맡는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