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데 라 로사 상대로 시즌 2번째 안타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28 06: 09

타석에 선 류현진(27, LA 다저스)이 시즌 2번째 안타를 뽑아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2회말 자신의 첫 타석에 등장한 류현진은 상대 선발 호르헤 데 라 로사를 맞아 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3구째 커브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류현진의 안타로 다저스는 2사 1, 2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경기는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1-2로 뒤져 있다. 류현진의 시즌 타율은 .154(13타수 2안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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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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