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걸면 매장약도가 자동 전송…온세텔레콤, ‘온세 BMS’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4.28 09: 46

온세텔레콤(대표 김형진, 김신영)이 28일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 ‘온세 BMS(Back Message Service)’를 출시했다.
 
‘온세 BMS’는 휴대폰으로 대표번호 연결 시,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하는 모바일 마케팅 서비스다.

소비자가 매장 방문 및 문의 목적으로 대표번호(1688, 1666) 및 080번호에 통화 연결 시, 소비자의 휴대전화기로 대표번호에 매칭된 매장 약도와 매장 정보가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다. 
긴 통화 설명 없이 메시지를 통해 정보제공이 가능하며, 쿠폰발행 및 매장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온세 BMS’는 쿠폰 사용 여부 및 실시간 참여현황을 웹사이트를 통해확인 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은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및 온세 BM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BMS서비스를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다. 휴대폰으로 온세텔레콤 고객센터 1688-1000으로 전화를 걸면 휴대전화기로 온세텔레콤의 정보를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온세텔레콤 상품전략본부 박효진 본부장은 “무분별하게 전송되어 스팸으로 오해받는 여타 정보서비스와 달리, 온세 BMS는 전화를 건 고객에게만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이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마케팅 도구로서 더욱 주목받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아래 사진은 자동 전송된 매장 정보 메시지 샘플 이미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