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백상 男신인상, '응답' vs 非'응답' 대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4.28 11: 54

올해 백상예술대상 TV 남자신인연기상은 '응답' 대 비(非) '응답'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측이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4년 TV드라마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는 tvN '응답하라 1994' 김성균, 정우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역시 SBS '신의 선물 -14일'로 후보가 된 바로 역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가능성을 증명했던 상황. 즉, 총 5명의 후보 중 3명이 '응답하라 1994'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밖에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박서준, MBC '구가의서' 최진혁도 후보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는 KBS '은희' 경수진, '응답하라 1994' 도희, MBC '기황후' 백진희,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손여은, SBS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가 올랐다.
한편 제 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내달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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