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셀레나 고메즈(21)가 무려 15살 연상의 남성과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상대는 다름 아닌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최근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이날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첼시 핸들러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함께 공연장을 빠져 나갔다.

이와 관련해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갖고 데이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행복해보이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더욱이 연하의 전 남자친구 저스틴 비버와의 사이에서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온 셀레나 고메즈가 보다 성숙한 '어른 남자'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제보가 있어 관심을 끈다.
올랜도 블룸과 셀레나 고메즈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때문에 마음앓이 상당했을 듯하다", "셀레나 고메즈, 이제 나이 상관 없다는 건가', "셀레나 고메즈, 이제 보니 미란다 커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올랜도 블룸은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후 호주 출신 여배우 마고 로비와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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