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박원숙이 남편 임현식의 배려에 감동, 모래사장에서 조심스레 마음을 고백했다.
임현식과 박원숙은 최근 JTBC 재혼미리보기 ‘님과 함께’ 촬영에서 도심을 떠나 여행을 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즐겼다.

평소 여자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주는 남편에 종종 서운함을 토로했던 박원숙을 위해 임현식이 ‘원숙 맞춤형 로맨틱 여행’을 기획, 실행에 옮긴 것. 임현식은 오직 아내 박원숙의 취향만을 고려하여 오픈카 드라이브와 고급 호텔에서의 로맨틱 이벤트 등등 1박 2일간의 여정을 준비해 매순간 그녀를 감동케 했다.
이에 이틀간의 좌충우돌 여정을 마무리하며 박원숙은 모래사장에 자신의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 한 획 한 획 조심스레 모래사장에 자신의 마음을 써내려가던 원숙의 모습이 임현식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이 남편 임현식에게 남긴 진심어린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28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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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