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세월호 참사 애도 "꼭 가족을 만날 수 있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8 14: 34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애도 물결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유키스의 수현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수현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희망.. 꼭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우리 키스미(유키스 팬클럽 이름) 팬 여러분들도 많은 성원과 기도 부탁해요..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수현은 지난 16, 17일에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모두 무사히 꼭 돌아오길 빌게요.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는 인천발 제주도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탑승자 476명 가운데 28일 오후 2시 기준 174명이 구조됐으며 사망자는 188명, 실종자는 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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