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오늘 해병대 입대 “조용히 들어가길 원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28 14: 50

배우 윤시윤(27)이 오늘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했다.
윤시윤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윤시윤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입소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2년 간 해병으로 복무할 예정.
이 관계자는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갔다 와야 하는 것이고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주고 싶어 하지 않아서 조용히 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다. 당시 소속사는 “윤시윤은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군복무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또 일반 장병과 비교해 늦은 입대이고, 당연히 이행해야 할 국방의 의무에 대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