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 28일로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이번 주 방송도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28일 OSEN에 "현 상황을 고려해 녹화를 취소했다. 이번 주 방송이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지난 16일 진도 해상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녹화 취소 및 결방으로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일과 27일 결방했으며, 21일에 이어 28일까지 2주 연속 녹화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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