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라이언, 미드 ‘HIMYM’ 여자판 내레이션 맡는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28 16: 01

할리우드 배우 멕 라이언이 미국 드라마 내레이션을 맡아 브라운관 컴백을 한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멕 라이언이 TV로 돌아온다. 라이언은 미국 CBS ‘How I Met Your Mother(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스핀오프 ‘How I Met Your Dad’의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는 최근 시즌9로 막을 내린 미국 드라마로, 코미디언 밥 사겟이 주인공 테드(조쉬 래드너 분)의 내레이션을 맡아 한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핀오프 드라마에서 멕 라이언은 밥 사겟의 여자 버전으로, 주인공의 젊은 시절을 이야기하는 내레이터가 된다. 주인공 역에는 배우 그레타 거위그가 낙점됐다.
멕 라이언은 이 외에도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NBC 시트콤에서 싱글맘(미혼모)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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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친구의 사생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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