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엄숙한 모습으로 제막'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28 16: 45

2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한국조폐공사 제조 '피겨 여왕'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행사에서 김연아가 제막을 하고 있다.
'피겨 퀸' 김연아의 은퇴 메달 수익금 일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수집용 화폐 전문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은 김연아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4종의 은퇴 기념 메달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피겨 꿈나무 육성을 위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으나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지난 21일 김연아는 유니세프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기념 메달은 금 1종, 은 2종, 백동 1종 등 4가지로 제작돼 예약판매 중이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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