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객선, 화재에도 위기 대응 철저..330여명 모두 안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4.28 19: 30

스페인 여객선
스페인 카나리아제도 근처 바다에서 승객과 승무원 33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재로 긴급 회황했다.
스페인 아르마스 해운은 자사 소속 여객선 '볼칸 데 타부리엔테'가 25일(현지시간) 대서양으로 향하던 중 불이나 회황했다고 밝혔다.
아르마스 해운사 측은 배에 실린 트럭에서 처음 불이 났다고 밝혔으며, 승객 319명과 승무원 15명 모두 비상이 걸리자 구명조끼를 입고 갑판으로 올라가 무사히 대피했다. 
또 해운사 측은 모든 위기 대응과 안전 규정이 제대로 작동됐다고 밝혀, 세월호 침몰 사고와 비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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