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이 특별 출연한 송재림을 쫓으며 유쾌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KBS 2TV '빅맨'에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옥상 위에서 누군가를 조사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김지혁은 노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덥수룩한 수염, 야상 점퍼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발랄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재림이 특별 출연해 김지혁의 추격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반면 이날 재벌 2세인 강동석(최다니엘 분)은 소미라(이다희 분)에게 청혼하러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등장부터 수술대에 눕게됐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을 짜릿하게 그려낸 작품.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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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