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다시 14회 전으로 돌아가면 어떡하나 악몽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28 22: 10

‘신의 선물’ 온 몸을 내던지는 연기투혼을 펼쳤던 이보영이 무사히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스페셜‘에는 치열했던 ’신의선물‘ 3개월의 기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보영은 “요즘 계속 악몽을 꾼다. 다시 14회 전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하지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은 “시청률만 생각했더라면 ‘신의 선물’에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잘 만든 장르물에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에 ‘신의선물’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 분)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신의 선물' 후속으로는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닥터이방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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