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지선 "아빠가 집에 CCTV 설치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28 23: 24

개그우먼 박지선이 "아빠가 집에 CCTV를 설치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우먼 박지선이 출연해 "아빠가 기계를 매우 좋아한다. 얼리어답터인데 집에 PC만 6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날은 집에 갔더니 CCTV를 설치했더라. 진짜 녹화가 되는 줄도 모르고 샤워하고 막 다녔는데, 아빠랑 서먹해질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송병철, 박성광, 박지선, 오나미, 김대성이 출연해 고민 상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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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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