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51회 예고, 지창욱·하지원 웃고 있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4.29 08: 59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오늘(29일) 종영하는 가운데 마지막 회인 51회 예고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50회 말미에는 51회 예고가 공개됐다. 예고 속 타환(지창욱 분)은 골타(조재윤 분)의 계략에 의해 점점 병환이 짙어지고 기승냥(하지원 분)에 대한 적대감이 커진 모습이다.
또한 골타와 손을 잡고 타환을 몰아세우려는 황태후(김서형 분)의 야심과 이를 뒤늦게 알게 되는 타환의 눈물이 그려지며 마지막까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승냥이 황후가 된 후에도 골타로 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진 두 사람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을지가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관심사.

지난 해 10월 말 첫 방송 이후 6개월을 달려온 ‘기황후’가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에서 퇴장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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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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