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추리게임-크라임씬’(이하 크라임씬)의 독특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크라임씬’ 공식홈페이지에 시청자들을 상대로 추리문제를 내는 색다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취조실 조명아래 다섯 명의 용의자들이 전현무에게 취조를 받고 있다. 전현무는 “범인이 누구야!”라고 버럭한다. 용의자 이금자, 지영민, 민준국, 백광호, 이재경은 누구나 한 번쯤 드라마와 영화에서 들어봤을 법한 인물들의 이름. 이 5명의 진술자 중 3명이 진실을 말하고 있으며 1명이 범인이다.
범인을 찾은 시청자에게는 현상금도 준다. ‘크라임씬’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이벤트 페이지 아래에 댓글로 범인이름과 그 이유를 써주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캐논EOS 100D와 CGV영화 교환권을 나눠준다. 이벤트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크라임씬’ 연출을 맡은 윤현준 PD는 “추리티저를 통해 시청자들이 ‘크라임씬’의 콘셉트를 맛보기로나마 느끼게 해주고 싶어 진행했다”며 이벤트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국내 최초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는 ‘크라이씬’은 특정 공간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용의자가 된 6명의 출연자들이 자신의 혐의를 벗어야 하는 동시에, 결백한 척 연기하고 있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 전현무를 비롯해 홍진호, 박지윤, NS윤지, 임방글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0일 오후 11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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