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발 매각설에 주식 급락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4.29 09: 24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발(發) 악재를 맞았다.
29일 오전 9시 20분 기준 대우인터내셔널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약 5.88% 떨어진 35,200원에 거래 중이다. 특별한 뉴스가 없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주식 급락 소식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랐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악재는 바로 모기업 포스코. 포스코는 2015년까지 46개 계열사를 30개 정도로 줄이는 방안을 토대로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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