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표명일 코치 선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4.29 10: 55

프로농구 원주 동부는 표명일코치(39)를 선임하고 김영만감독 체제의 코칭스텝 구성을 마무리 했다.
신임 표 코치는 1998년 프로에 데뷔, 2012년까지 14시즌 동안 선수로 활동하고 지난 2012년 은퇴, 미국 샌디에고에서 지도자 연수를 하고 있다.
2007년1월 KCC와의 3-3트레이드(김영만,배길태,정훈↔표명일,변청운,백주익)를 통해 원주 동부 유니폼을 입은 표명일 선수는 주전가드로 활약했고 2007-2008 시즌에는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10년까지 동부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8일 신임 김영만감독을 선임한 원주동부는 기존 이세범코치와 표명일코치 체제로 2014~201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력분석겸 스카우터로는 KCC에서 2군코치를 담당했던 배길태(39)를 영입해 코칭스텝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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