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시아준수의 형인 배우 김무영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무영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황후’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11화부터 출연해서 51부까지..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이렇게 끝이 났네요. 51부까지 너무 길어서 언제 끝 나려나 생각 했었지만 막상 끝나니 너무나도 아쉽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정말 멋지고 좋으신 대 선배님들과 동생들 배우들 이상으로 고생하신 많은 스태프 분들, ‘기황후’라는 작품을 통해 정말 많은 좋은 사람을 알게 되고.. 많은 경험도 하고.. 제 안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함께 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함께 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함께 공개된 동영상에는 ‘기황후’ 촬영장 모습이 담겼다. 김무영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무영 정말 수고 많았다”, “’기황후’ 재미있게 봤다”, “김무영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무영은 ‘기황후’에서 나무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기황후는 이날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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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영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