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어, 세월호 참사에 “어떻게 도움 줄 수 있을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4.29 15: 48

미국 유명 가수 존 메이어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존 메이어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에서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다음 공연 장소인 한국의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얘기 중이다(In Japan and loving it, but thinking about the people of Korea, my next stop. Having conversations about how we can help while there)”라는 글을 게재했다.
존 메이어는 다음달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빠진 한국 국민들을 걱정하는 모습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존 메이어는 다음달 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4 존 메이어’ 콘서트를 연다.
sara326@osen.co.kr
ⓒAFPBBNews = News1, 존 메이어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