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가 종합편성채널 JTBC 가족 토크쇼 '빅스타 리틀스타'의 단독 MC로 확정됐다.
이휘재는 내달 10일 오후 첫 방송되는 파일럿프로그램 '빅스타 리틀스타'의 MC로 합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빅스타 리틀스타'는 영국 ITV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가족 게임쇼의 장을 열어준 스타 퀴즈프로그램. 스타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국내 트렌드와 정서에 맞춰 한국판으로 제작된다.

제작진은 "기존의 스타 2세 토크프로그램의 특징이었던 틀에 박힌 대사와 폭로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며 "그 과정에서 스타들의 실체와 사생활이 정나라하게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10일 오후 7시 35분 방송.
seon@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