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마녀사냥' 출연..'남셋여셋' 신동엽과 인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4.29 16: 40

배우 송승헌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한다.
영화 '인간중독' 측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송승헌이 '마녀사냥'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송승헌이 원래 '마녀사냥'의 팬이기도 했고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신동엽과의 오랜 우정으로 '마녀사냥'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녹화는 마친 상태지만 현재 시국이 시국인만큼 언제 방송이 될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승헌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인간중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내달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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