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과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3년 열애 결실을 맺게 됐다.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에 "린과 이수가 오는 9월 19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올해 안에 결혼을 계획하면서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린과 이수는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오랜 친구, 좋은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음악적인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린은 이수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이수에 대해 언급한 바 있으며, 공개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이수는 지난 1월 새 앨범 '그대가 분다'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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