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감독대행,'선수들 배팅볼 직접'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29 17: 32

29일 오후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LG 조계현 감독대행이 손주인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NC와 LG는 이재학과 임지섭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이재학은 23일 SK전에서도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김광현과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즌 2승을 거뒀다.

반면 임지섭은 2008년 류현진(LA 다저스) 이후 8년 만에 고졸 신인으로서 데뷔전 승리를 거둔 투수다.
LG는 NC를 상대로 분위기 반등과 지난 맞대결에서 3연패 당한 복수를, 1위 넥센에 반 경기차로 뒤진 NC(14승9패 2위)는 LG와의 주중 3연전을 잘 치러 선두탈환을 노린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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