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허벅지 근육통으로 3회말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4.04.29 19: 30

홍성흔(38, 두산 베어스)이 허벅지 근육통으로 인해 경기 중에 교체됐다.
홍성흔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지명타자)로 출장했으나 3회말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대타 오재일로 교체됐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한 홍성흔은 주루 플레이 도중 좌측 허벅지 앞쪽 부위의 불편을 느꼈다. 두산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홍성흔을 뺐다.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두산과 넥센이 1-1로 맞서고 있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