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노,'호쾌한 슬라이딩! 홈 세이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29 20: 09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5횣 2사 주자 2루 넥센 강정호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때 2루 주자 로티노가 홈으로 몸을 날리며 세이프 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과 넥센은 각각 볼스테드와 나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두 넥센은 8연승을 내달리다 롯데와 삼성에 승패를 반복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의 집중력은 여전히 무섭다. 현재 팀 타율 0.288(리그 1위), 팀 득점 평균 5.91점(리그 1위)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까지 홈런 수도 30개를 넘기는 등 매서운 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올 4월에 있었던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넥센이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12승 10패로 4위에 랭크되어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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