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나는 살고 싶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29 20: 31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5회초 2사 주자 1,3루 넥센 문우람 타석에서 1루 주자 이성열이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런다운에 걸리며 오재원에게 쫓기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두산과 넥센은 각각 볼스테드와 나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선두 넥센은 8연승을 내달리다 롯데와 삼성에 승패를 반복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타선의 집중력은 여전히 무섭다. 현재 팀 타율 0.288(리그 1위), 팀 득점 평균 5.91점(리그 1위)을 기록하고 있고, 지금까지 홈런 수도 30개를 넘기는 등 매서운 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올 4월에 있었던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넥센이 두산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두산은 12승 10패로 4위에 랭크되어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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