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홍진영 "홍진호, 착하고 순박함이 느껴지는 사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4.29 21: 33

가수 홍진영이 방송인 홍진호에 대해 착하고 순박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홍진호와의 스캔들을 부인하며 “홍진호와 프로그램 같이 하다 보니 같은 홍씨라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진호와 앞 글자가 같아서 괜히 친근함이 느껴진다"며 "홍진호는 착하고 순박함이 느껴지는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홍진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같이 있을 때 편한 남자가 좋다. 직업 특성상 끝나는 시간도 들쑥날쑥 하고 마음도 외롭다. 그래서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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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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