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자체최고 시청률 찍었다..4% 육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4.30 07: 36

‘밀회’가 4%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2회분 시청률은 3.928%를 나타냈다.
이는 11회분이 기록한 3.453%에 비해 0.475%P 상승한 수치며 앞서 6회분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3.890%에 비해 0.038%P 높다.

‘밀회’는 최근 3%대 중반의 시청률을 유지해온 가운데 혜원(김희애 분)과 선재(유아인 분)의 위험한 사랑이 점차 진해지고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관계를 눈치 채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원이 선재를 독일로 유학 보내려고 하고 준형(박혁권 분)이 혜원이 선재와의 관계를 정리할 것을 종용했지만 혜원과 선재가 둘만의 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종합뉴스’는 1.527%, MBN ‘사노라면’은 2.628%, TV조선 ‘뉴스판’은 1.6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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