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TBN교통방송 ‘스튜디오 1039’를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5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축구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내용은 축구상식, 선수들, 그리고 경기 뒷이야기 등 다양한 축구이야기로 구성된다.
30일 시작되는 첫 방송에서는 대구FC 성호상 스카우터가 출연해 어떤 일을 하는지, 스카우터가 되기 위한 자격, 어떤 선수를 선발했는지 등 스카우터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축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다양한 축구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격’을 꿈꾸는 대구FC 일원 모두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특히, 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는 TBN대구교통방송을 통해 축구소식을 전함으로써 시민구단과 연고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는 축구이야기’는 대구·경북 지역은 FM 103.9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TBN대구교통방송 홈페이지 또는 TBN교통방송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으로 청취할 수 있다.
한편, 대구FC와 TBN대구교통방송은 상호간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가용 가능 매체 통해 대구FC와 TBN대구교통방송 적극 홍보, 대구FC 소식 방송 제작,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 등을 함께하고 있다.
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