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천상여자'의 윤소이가 호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차기작 제안이 있지만 지금은 '천상여자'에 집중할 때"라고 밝혔다.
윤소이 측 관계자는 30일 이같이 밝히며 "최근 영화 시나리오와 드라마 대본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우선은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를 잘 마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종영 후에 차기작을 생각하려고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소이는 '천상여자'를 통해 복수에 사무친 인물로 열연, 매 회 긴장감을 선사하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그간 전작들에서 형사, 검객, 킬러 등의 역할을 소화했던 윤소이가 이번 ‘천상 여자’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는 평이다.
'천상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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