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제대한 민경훈이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 재능기부로 제대 후 5개월여 만에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민경훈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익 CF에 참여,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된다. 어린이를 위한 첫 기부로 당신만의 어린이날을 만들어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광고는 출연, 촬영, 녹음, 편집까지 CF 전 분야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CJ E&M의 ‘트루라이브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염정아, 건축분야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건축가 변문수 등이 재능기부를 통해 메인모델로 참여했다.

군 입대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졌던 민경훈은 최근 버즈(민경훈, 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의 재결합을 선언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무려 8년 만에 원년 멤버가 모두 모여 재결합을 공식 선언한 버즈는 올 가을 컴백 앨범 발매를 위해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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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