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 완벽한 힐링 연하남..'빠져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30 13: 42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서준이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마녀의 연애' 4회에서 박서준은 괴한 습격의 충격과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떨치지 못한 반지연(엄정화 분)을 따뜻하게 감싸는 윤동하를 통해 '힐링 연하남'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동하는 "온다 간다 말도 안하고 전화도 안 받고, 왜 자꾸 신경 쓰이게 해요"라는 고백으로 지연에게 자꾸만 끌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정도(전노민 분) 측근의 악행으로부터 지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지연을 도와 김정도의 실체를 세상에 알리는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맞선을 보러 나간 지연이 늦은 시간까지 돌아오지 않자 안절부절못하며 질투를 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까지 추가해 방송 4회 만에 완소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출연 작품마다 상대 배우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호흡)'로 주목 받았던 박서준은 이번 작품에서도 엄정화와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환상 호흡을 보여주며 작품을 이끌고 있다. 맡겨진 일에는 책임을 다하는 듬직함부터 넉살 좋은 미소, 폭풍 질투까지 감추지 않는 순수한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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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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