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출신 진호현이 신곡을 발표했다.
진호현은 30일 정오 신곡 ‘사랑이 멀다’를 공개했다. ‘사랑이 멀다’는 진호현만의 깊은 창법이 돋보이는 음악적 역량을 만나 볼 수 있는 발라드곡으로 기존 음악과 차별화 할 수 있는 변신을 시도하며 자기 색깔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신곡을 발표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신곡에서는 동방신기,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곡을 작곡해 이름을 알려온 이윤재 작곡가가 6개월 만에 컴백하는 진호현의 음원에 힘을 보탰다.

진호현의 소속사 퍼플슈컴퍼니 측은 “감성파 싱어송 라이터 진호현이 발표한 이번 신곡은 작곡가 이윤재와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음악적 변신을 꾀했다”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한층 더 풍성해지고 성숙한 감성 보이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사랑이 멀다’는 반어적 의미를 담은 노래 제목만큼 감성적인 가사와 가슴에 강한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사랑의 애절한 아픔을 노래한다.
한편 진호현은 앞서 12월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해 ‘김광석의 성대를 닮은 성균관대 출신 엄친아’로 출연해 가수 김창기로부터 가장 김광석에 가깝다는 찬사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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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슈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