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연예인보다는 주로 초, 중, 고등학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윤한은 30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예인 중에는 친한 사람이 많지 않다. 주로 초, 중,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들과 만난다"고 말했다.
이날 윤한은 "평소에 '와인 좋아하냐',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것 같다'는 말을 듣는데 그렇지 않다. 소주에 돼지껍질 먹는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윤한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한 헌정 연주곡 '윤한의 희망(Hope By Yoonhan)'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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