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허당 정형외과 의사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한은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허당 같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데, 허당 정형외과 의사 같은 걸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굳이 정형외과가 아니더라도 피부과도 좋고 변호사도 괜찮다. 다만 가족 중에 정형외과 의사가 있어서 업종을 선택해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한은 "과거 뮤지컬을 해본 적이 있다"며 드라마 관계자들을 향해 "꼭 해보고 싶다"고 강력하게 의사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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