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테임즈 앞에서 팔뚝 자랑(?)'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4.04.30 16: 43

30일 오후 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NC 테임즈와 권희동이 장난을 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NC와 LG는 찰리와 티포드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찰리는 올 시즌 4경기 선발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5.70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이지만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왕의 모습이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시즌 첫 두 경기에서는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두 차례 등판에서는 아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10이닝 동안 18피안타 12실점(9자책)으로 부진했다.

반면 티포드는 올해 3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NC전은 한 차례 등판했다.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12일 잠실 NC전에서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1볼넷)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티포드가 팀의 NC전 4연패 탈출을 이끌지 주목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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