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임호, 아빠의 모습 최초 공개..'반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4.30 17: 29

배우 임호가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180도 다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임호는 최근 촬영을 진행한 '엄마의 탄생'을 통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왕 전문 배우로 불리며 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애교만점 남편,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임호는 열두 살 어린 아내와 큰 딸 선함이의 숨 막히는 식탁 신경전 앞에서 곤란해 하는 모습은 물론 두 여자사이에서 쩔쩔 매는 임호의 모습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

또 그는 출연자 중 유일한 다둥이 아빠인 만큼 스튜디오 녹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태교 및 육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해 예비아빠 강원래, 초보아빠 여현수에게 선배아빠 대접을 톡톡히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엄마의탄생'에는 예비 부모 강원래-김송, 아이의 경이로운 탄생 순간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던 여현수-정혜미, 셋째의 출산을 앞 둔 임호-윤정희가 출연한다.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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