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4번째 선발 출장…김종호 단순 타박상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30 18: 27

NC 외야수 권희동이 시즌 4번째 선발 출장한다.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 간 5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권희동이 시즌 4번째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권희동은 전날 어깨 부상을 당한 김종호를 대신해 나선다.
NC는 박민우(2루수)와 이종욱(우익수)이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클린업 트리오는 나성범(중견수)과 이호준(지명), 테임즈(1루수)가 나선다. 모창민(3루수)과 권희동(좌익수), 손시헌(유격수), 김태군(포수)이 6번 타순부터 배치됐다.

한편 전날 도루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김종호는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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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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