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야수 김주찬이 부상을 딛고 실전에 복귀했다.
김주찬은 30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퓨처스리그에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김주찬은 첫 타석은 중견수 뜬공, 두 번째 타석은 3루수 직선타구를 날렸다. 지금 추세라면 5월 3일 광주 넥센전부터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찬은 개막 이후 2번타자로 출전해 타율 2할5푼8리, 7타점, 7도루, 8득점을 기록했다. 오른 발바닥 통증으로 4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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