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국인 타자 조쉬 벨이 시즌 8호포를 터뜨렸다.
벨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팀 간 5차전 1-1로 팽팽히 맞선 5회 2사 2루에서 NC 선발 찰리 쉬렉의 초구 135km 변화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 투런포를 작렬했다. 벨의 시즌 8호.
LG가 5회 현재 NC에 3-1로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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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