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추모곡 이어 노란리본달기 동참.."희망입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4.30 20: 17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과 관련 추모곡을 공개한데 이어,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한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입니다. Hope By Yoonhan"이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 의지를 밝혔다.
앞서 윤한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 한곡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애도를 담은 1분 40초 분량의 피아노 연주곡을 공개한 바 있다.

윤한에 앞서 작곡가 윤일상, 팝페라 가수 임형주, 배우 겸 가수 김창완 등이 희생자를 추모하는 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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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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