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민,'다시 앞서간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4.04.30 20: 43

30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32강전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 서울 고광민이 중거리 슛에 성공하며 기뻐하고 있다.
현재 4무 6패로 K리그 클래식에서 최하위에 있는 인천은 승리와 함께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FA컵뿐 만 아니라 오는 5월 3일 서울과의 K리그 홈 경기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FA컵과 K리그 2연전에서 기선제압이 확실히 필요하다.
서울은 지난 27일 수원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에서 승리한 자신감과 전력에서 약간의 우위에 있다. 떨어지면 탈락하는 컵대회인 만큼 양팀 모두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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