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MC 윤도현과 수영이 노란리본을 달고 카메라 앞에 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윤도현과 수영을 비롯한 리포터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뜻을 담은 노란리본을 달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도현은 "마음이 참 무겁다"는 말로 오프닝을 시작했으며, 수영 역시 "5월에는 모두가 간절히 원하는, 희망하는 일들이 기적처럼 찾아오길 바란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사고 관련 애도를 표한 연예인들의 소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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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