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김현수,'봄 바람도 좋고~ 기분도 좋고'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4.30 21: 32

4경기 만에 1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민병헌이 해결사 역할을 하며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민병헌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타가 된 선제 3점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두산은 민병헌의 홈런을 앞세워 7-1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 13승 11패가 됐다.
경기종료, 승리한 두산 정수빈과 김현수가 미소짓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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