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김경문, “찰리 승 못 만들어 미안”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30 22: 03

“찰리 승 못 만들어줘 미안하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 석패했다.
NC는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 간 5차전에서 접전 끝에 4-5로 졌다. 8회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결승점을 허용했다. 선발 등판한 찰리 쉬렉은 7이닝 4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경기 직후 김경문 감독은 “찰리가 잘 던졌다. 승리를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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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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