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맹타’ 벨, “팀이 이겨서 좋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4.30 22: 13

“팀이 이겨서 좋다.”
LG 외국인 타자 조쉬벨이 팀 타선을 이끌며 승리에 공헌했다.
벨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팀 간 5차전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수비에서도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공수 활약했다.

경기 직후 벨은 "홈런을 쳐서 상당히 기쁘다"며 "팀이 이겨서 무엇보다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티포드가 잘 던져서 이긴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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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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