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 김, 아내 류승주에 로맨틱 손등키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4.30 23: 30

‘오 마이 베이비’ 리키 김이 아내 류승주와 짧지만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는 장인어른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데이트를 나간 리키 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리키 김의 데이트 제안에 류승주는 “저기는 난장판인데 우리끼리만 어떻게 가”라고 걱정했지만, 남편의 손을 잡고 데이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집을 나선지 5분도 안 돼 떼를 쓰는 딸 태린이의 전화를 받았지만, “금방 가겠다”고 둘러대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류승주는 남편의 손등키스에 “우리가 이런 시간이 없었나보다. 정말 어색하다. 부끄러워서 눈을 못 마주치겠다”며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아이들 이야기를 제외하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둘만의 얘기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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